지난겨울 동전함 개봉한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.
찍어놓은 사진은 많고 계속 중간중간 정리를 해야 되는데 사진을 찾고 올려야지 하던 게 시간이 또 한참 흘러 버렸네요.
'넌 사진을 어떻게 관리를 하냐?'
'도대체 언제 올릴 거냐!'
대표님께 잔소리도 엄청 듣고 시무룩해서 사진분류 작업을 하다가
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다시 마음이 훈훈해지는….
주저리 궁상은 그만 떨고 개봉기 들어갑니다 ^ㅡ^/
개봉은 저희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이사님 내외분께서 도와주셨습니다.
자, 1년동안 얼마나 모였을까~~?
짜~잔~~
개봉 전 이사님께서 쾌척하신 만 원과 함께 수많은 동전과 천 원권도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.
그동안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^^
분류를 위해 테이블 위에 쏟아 놓은 모습입니다.
제법 봉긋하게 언덕이 형성되었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네요.
다음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.
직원들과 함께 분류하고 있습니다.
한 명은 계속 카운트를 하고 저는 수가 비교적 작은 50원 10원짜리를 빼내었습니다.
분류가 완료된 동전 사진입니다.
동전 중에서는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옛날 동전도 섞여 있습니다.
69년 79년 2000년 동전입니다.
모양도 글씨체도 많이 바뀌었죠?
기존에 있던 봉인지.
저녁에 방문하신 손님과 새로 봉인지를 작성하였습니다.
이번에 모금액은 2월 19일 하희의집 후원의 밤 행사 때 전달하였습니다.